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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1 (제20회 한국 국제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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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6 00:39 조회3,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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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1. Photo by Kiaf SEOUL Operating committee. Courtesy of Kiaf SEOUL. (6).jpg

 

KIAF SEOUL 2021 (제20회 한국국제아트페어)

 

 

“20주년 맞이하는 KIAF SEOUL 2021, 화려한 개막을 기다리는 아트러버들”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열리는 한국 최고의 국제아트페어 KIAF SEOUL 2021”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아트페어”

“10월13일 VVIP 프리뷰 시작으로 열리는 KIAF SEOUL 2021, 최고의 갤러리 라인업으로 준비중”

미술시장 최고의 관심속에 열리는 KIAF SEOUL 2021, 5일간의 미술 축제 개막

 

1. 20주년을 맞이하는 KIAF SEOUL 2021

 

키아프 서울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키아프 서울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왔고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며 한국을 글로벌 아트마켓으로 이끌어왔다. 키아프 서울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 매뉴얼은 국내 아트페어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양성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고 이를 통해 국내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아트페어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키아프 효과는 한국 미술시장을 견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지만, 한국의 아트마켓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년을 맞이하는 키아프 서울이 단독으로 치러지는 행사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내년부터는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Frieze)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키아프 서울은 국내외 갤러리들의 높은 참여율을 통해 출품 작가 작품의 수준을 관리하며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 다가오는 이번 행사도 그 동안의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퀄리티와 갤러리 라인업을 준비하였다. 이번 키아프 서울 2021은 전세계 10개국 170여개 갤러리의 회화, 조각,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아프 서울은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2. 주요작가 및 작품

 

 

올해 키아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열, 이강소,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서승원 등 한국 대가들의 작품부터 현대 미술계가 주목하는 양혜규와 강서경 작가와 언어를 주요 재료로 삼는 현대미술가 제니 홀저(Jenny Holzer), 프랑스 출신 유리 조각으로 유명한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미술계의 핫 키워드인 NFT 작품으로 아트바젤 홍콩에 선보였던 코디최(Cody Choi)를 비롯해 리암 길릭(Liam Gillick),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샘 길리암(Sam Gilliam)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세계적 작가인 알렉산더 콜더(Alexander Calder), 조지 콘도(George Condo)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등 세계 최고 작가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사진 작가 안드레아 거스키(Andreas Gursky)를 비롯, 게리 흄(Gary Hume),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무라카미 타카시(Murakami Takashi)도 참가하여 최고 수준의 작가 라인업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키아프 서울에 첫 참가 갤러리들의 작가 라인업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Esther Schipper는 최근 서울에서 개인전을 마친 라이언 갠더 (Ryan Gander), 우주의 무한함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다양한 현상을 시각적이며 실험적인 수단으로 작품에 담아내는 앤 베로니카 얀센스(Ann Veronica Janssens) 작품을 출품한다. Peres Projects에서는 도나 후안카(Donna Huanca), 파울로 살바도르(Paolo Salvador)등 전속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König은 카타리나 그로세(Katharina Grosse)의 회화, 예페 하인(Jeppe Hein)의 거울 작업,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구정아 (Koo Jeong A)작가 등 다양한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Gladstone Gallery는 영상, 조각, 설치, 조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자신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사하는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향기, 요리 및 과학의 교차점에 있는 개념적 예술을 선보이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아니카 이(Anicka Yi)와 컴퓨터 제너레이티드 아트를 주로 선보이는 중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이안 쳉(Ian Cheng 작가 등을 준비중에 있다. VSF(Various Small Fires)에서 솔로 작가로써 참가하는 한국계 Mark Yang 아티스트의 국내 첫 만남도 매우 기대된다. 헬레니즘 그리스 작품에서 볼 법한 그의 작품은 강력한 힘과 그의 따르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솔로 프로젝트(SOLO PROJECT)는 단일부스에 한 작가만의 전시를 통해 직접적으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솔로 부스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신진 작가 또는 재조명되는 중견 작가의 부스로만 구성되는 SOLO PROJECT에는 중동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이란의 SARADIPOUR Art (SARAI)는 다리우시 호세이니(Dariush Hosseini)의 작품을 키아프 서울을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그 밖에는 Bode Projects(베를린)의 크리스 와츠(Chris Watts), Galerie Bruno Massa(파리, 뉴욕)의 마첸 (Mah Chen), 갤러리 진선(서울)에서 출품하는 김원근과 갤러리 신라(대구, 서울)의 로버트 베리(Robert Barry)가 SOLO PROJECT 부스로 참가한다.

 

3. 정부 방역수칙 준수

 

키아프 서울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다. 2년만에 오픈하는 행사지만 아직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엄중한 상태이다. 키아프 서울을 주최,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는 코로나 시기에 2020년과 2021년 두번의 화랑미술제를 운영하며 코로나 시대에 아트페어 운영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다. 이번 키아프 서울을 준비하면서 내부 인원수 제한, 출입시 인원 파악 등에 만전을 기한다.

우선 기존 발행하던 VVIP와 VIP, 그리고 입장권 수를 제한하였다. 부득이 많은 손님들을 초청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방문객이 제한 없이 입장하는 것을 최대한 조절한다. VVIP와 VIP 카드를 소지한 모든 방문객은 입구에서 방역 수칙에 맞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순차적으로 손목 밴드를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주최측 입장에서 많은 손님을 초청하여 작품 감상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국민적 안전을 지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극단의 방침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 구하연 / 구태희 기자-

- Koo Ha-yeon Reporter / Gu Tae-hee Reporter

 

[This article is UNNEWSUSA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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