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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3분의 2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무역전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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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수 작성일19-09-04 08:15 조회5,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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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 3분의 2 이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대 중국 관세공세를 지속해야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의회 전문지 더 힐 지가 오늘 보도한 바에 따르면 3분의 2 이상의 미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 중국 무역전쟁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국에 대한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가 피해를 입더라도 중국에 대한 무역전쟁을 지속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힐 지가 하바드 CAPS/해리스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된 이 여론조사에서 이와같이 밝혀졌는데 조사결과에 따르면 63퍼센트의 유권등록자들은 중국에 대한 관세가 궁극적으로는 중국보다 미국에 더 피해를 줄 것이며 74퍼센트는 이같은 관세로 인한 피해는 결국에 미국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67%의 응답자는 이같은 무역전쟁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중국에 대한 무역관세공세를 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대미무역이 매우 불공평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곧 시작되었으며 3년간 여러차례 반등을 거듭하다가 최근에는 더욱 악화되어 양국가 모두 상대방에게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양 국가 사이의 긴장이 완화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있는데, 어제 트위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되는 무역전쟁은 결국에는 중국의 기업, 직업창출, 자금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며 자신이 2020년에 재선된다면 이같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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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미국 투표자들은 무역협상이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3퍼센트의 응답자들은 내년 선거일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또한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역시 트럼프와 같거나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역협상능력을 보일 것이다라고 응답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더 힐 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 자신의 트위트에 올리며 대다수의 미국민들이 자신의 대중국 무역정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계속하여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국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민들은 중국의 불공등평한 무역정책으로 미국을 이용하는 것에 화가 나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은 현재의 대중국 무역전쟁은 중국의 궁극적인 경제하락과 국력하락을 노리고 있는 것이며 초당파적으로 미국 정계가 뭉쳐져 있다고 보고있다. 정치평론가들은 중국의 GDP가 미국의 GDP에 3/2 수준에 다다랐을때 이 무역전쟁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중국의 궁극적인 하락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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